한경기업경영지원본부
수도권도 비상이 걸렸지만 지방은 처참한 수준이다.
개인으로선 합리적 선택이 때로는 사회 전체의 자원 배분을 왜곡할 수 있다.기존 소아과 전문의들도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며 간판을 내리는 현실을 냉정하게 봐야 한다.
굳이 어렵고 힘든 길을 가지 않아도 명예와 부를 함께 얻을 수 있는 길이 열려 있다.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피부 미용 등으로 큰 돈을 버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한다.당연히 ‘워라밸(일과 생활의 균형)은 생각조차 할 수 없다.
이런 조건이라면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겠는가.이들은 내년 말이면 일제히 전공의 수련을 마친다.
예컨대 인구 650만 명의 부산·경남 지역에선 올해 단 한 명의 소아과 전공의도 충원하지 못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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